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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의 치료


 

혈당관리+체중관리는
합병증 예방의 길!
당뇨병은 일단 생기면 완치가 불가능하고 만성적으로 진행되므로 치료 역시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평소에 혈당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으로 혈압과 혈중 지질치(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를 정상으로 유지하고 정상체중(표준체중)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병 치료의 핵심은 합병증 차단!

혈당 및 지질의 조절 목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정상체중을 유지하는 일입니다.
현재 체중이 정상체중보다 많은 환자는 체중을 줄여야 하며 반대로 현재 체중이 정상체중보다 적은 환자는 체중을 정상체중까지 올려야 합니다.
이렇게 위의 두 가지가 적절히 유지되면 합병증은 자연히 예방되며 혹시 이미 합병증이 생겨 있다 하더라도 진행속도를 최소화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치료의 기초

당뇨병의 조절은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경구용혈당강하제, 인슐린 주사) 세 가지로 대별! 집을 지을 때 기초공사가 부실하면 집이 무너지기 쉽듯이 식사요법은 당뇨병의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공사입니다.

식사요법

  • 당뇨병의 치료에 가장 근본이 되는 기초공사 실제로 환자분들에게 적절한 음식량을 권해 드리면 평소에 드시던 양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견디기가 힘들거나 혹은 영양부족에 걸릴 것 같은 생각으로 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식사요법은 무조건 적게 먹는 것이 아니고 꼭 필요한 양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 꼭 필요한 적당량의 장작을 완전히 태워 없애는 식 이것은 온돌을 데우기 위해 아궁이에 장작불을 지필 때 꼭 필요한 적당량의 장작을 완전히 태워 없애는 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장작을 많이 넣어도 온돌은 데워지겠지만 그 중에서 다 타지 않은 장작도 생길 것이고 나아가서는 오히려 불이 꺼지는 수도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타다 남은 장작이 아궁이를 메워 버려 못 쓰게 만들 듯이 지나친 음식의 섭취로 인한 고혈당은 몸에 해로운 합병증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운동요법

  • 기초공사 끝, 대들보 올리기단계~ 기초공사가 튼튼히 된 후에는 대들보를 올리듯이 운동요법도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은 한꺼번에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으며 이와 같이 운동을 하면 혈당조절, 체중조절은 물론이고 인내심이나 건강이 증진되고 따라서 정신적인 안정감이 생기므로 일거양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건강한 사람도 중년 이후에는 적게 먹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상식으로 되어 있는데 당뇨병 환자야 두말할 나위도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 구멍 난 배를 타고 먼 항해를 하는 것! 구멍이 커질 수록 배가 빨리 가라 앉는 것은 뻔한 일입니다.
    이미 생긴 구멍은 어찌할 수 없다면 배 안의 짐을 덜거나 돛을 달아서 바람의 힘을 이용한다면 항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바로 짐을 더는 것이 식사요법이고, 돛을 다는 일이 운동요법입니다

약물요법(경구용혈당강하제 or 인슐린주사)

  • 식사 및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 식사 및 운동요법으로도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에는 경구용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현재 시중에는 여러 종류의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이 시판되고 있으나 각각의 성질이 다르고 또 당뇨병의 정도나 합병증 등에 따라서 선택해야 하는 약제의 종류가 다르므로 임의로 약제를 선택하지 말고 반드시 의사와 상의한 후 처방 받아야 하며 또한 당뇨병 조절의 기본이 되는 식사 및 운동요법을 무시한 채 약에만 의존하는 경우 즉 "약이나 주사를 사용하니까 식사나 운동요법은 소홀해도 되겠지"하면 혈당조절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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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합병증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무서운 “당뇨합병증”

급성합병증

급성 합병증은 혈당이 너무 올라가거나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의식을 잃거나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지방의 부산물인 케톤체가 쌓여 발생하는 ‘케톤산혈증’, 나이가 많은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많은 ‘고삼투성 비케톤성 혼수’, 혈당이 정상이하로 떨어지는 ‘저혈당증’ 등이 있습니다.

만성합병증

당뇨병이 오래 지속되어 큰 혈관과 작은 혈관에 변화가 일어나서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생깁니다.
큰 혈관의 합병증을 흔히 동맥경화증이라 부르며 심장, 뇌, 하지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흔히 생깁니다.
작은 혈관의 합병증은 주로 망막(눈), 신장, 신경에 문제를 일으켜서 시력 상실, 만성 신부전, 상하지의 감각 저하 및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타피부, 구강질환

  • 농피증

    피부에 침입한 세균이 화농증을 일으키는 병이며, 항상 피부를 청결하게 하고 상처를 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당뇨병성
    가려움증

    항문, 음부 등에 많이 나타나며, 피부가 발작적으로 가려워지는 증상입니다.

  • 괴저

    외상, 화상, 화농의 악화로 생기게 되며, 염증, 수포, 궤양 등을 일으키며 열이 나고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구강질환

    치조농루가 대표적이며, 증상은 치아주변의 잇몸이 치조골을 침해하여 치아가 흔들려서 빠집니다.
    충치가 많은 중년 이후에 걸릴 확률이 많으며 당뇨 환자는 증세가 대체로 심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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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과 신장
“당뇨병성 신병증”

당뇨병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우리 몸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을 입게 되는데, 그 중 신장에 있는 혈관이 손상되어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을 당뇨병성 신병증이라 합니다. 당뇨병성신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에 의해 신장이 손상되어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당뇨병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신체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게 됩니다. 이때 신장 혈관이 손상되는 경우에는 혈액 여과를 담당하고 있는 사구체가 손상되면서 단백뇨가 나타나고, 이로 인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를 당뇨병성 신장질환이라고 합니다.

당뇨병성 신장질환은 새로 투석을 시작하는 환자들의 원인 질환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초기에 아무런 증상이 없는 시기에서부터 말기신부전증까지 몇 단계로 나누어 서서히 진행됩니다.

당뇨병에 의해 신장이 손상되어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질환
제 1기 사구체 여과율이 증가하고 신장이 커지는 시기입니다.
제 2기 사구체 여과율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사구체나 메산지움의 비후 등 조직학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로 환자마다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대략 당뇨병을 앓기 시작한 지 10년에서 15년 정도가 지난 후에 생깁니다.
제 3기 초기당뇨병성신병증으로 미세단백뇨 또는 미세알부민뇨가 나타나는 시기로 당뇨병의 이환기간이 약 15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생깁니다.
제 4기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비로소 신병증의 증상이 나타나는 임상적 당뇨병성신병증의 시기로 사구체 여과율은 점차로 감소하고 부종, 고혈압이 나타나며 이어서 요독증이 점점 심해지고 결국에는 말기신부전증 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미세단백뇨란?

24시간 동안 모은 소변의 단백질의 양을 정량하여 알부민이 25 ~ 250mg 정도 검출되는 것을 말하며 이 시기까지도 특별한 임상적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우나 일단 미세단백뇨가 나오게 되면 혈당조절을 잘하더라도 신병증의 진행을 막을 수는 없게 됩니다.

말기신부전증의 증상

말기신부전증이 생기면 몸이 붓고 소변량이 감소하며, 식욕부진, 오심, 구토, 고혈압, 빈혈,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생기며 심부전, 심근 경색증, 뇌혈관질환 등의 대혈관질환 등이 생겨 이것이 직접적인 사망원인으로도 작용합니다.

치료는 혈당조절과 혈압조절이 목표 : 신장기능 저하 속도 지연 목표

당뇨병성신병증의 초기에는 가역적이지만 일단 임상적으로 당뇨병성신병증으로 이행되면 혈당조절을 엄격히 하여도 신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철저한 혈당 조절과 혈압 조절(목표혈압 130/80mmHg), 단백질섭취 제한으로 신기능 저하의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사와 적극적인 혈당조절에 의한 사전대책이 매우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신병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진 고혈압, 고단백식 등의 적극적인 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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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대한 오해와 진실

  • Q 당뇨병에
    쌀밥이
    좋지 않다?
    당뇨병에 쌀밥이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 단지 과식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쌀밥에만 편중하지 말고 한 끼 정도를 빵으로 해결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식품의 교환단위를 잘 익혀서 같은 군의 같은 교환단위의 식품으로 먹으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쌀밥은 좋지 않으나 빵이라면 얼마든지 먹어도 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 Q 당뇨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예전에는 약의 종류도 한정되어 있고 부작용이 많아
    생활습관을 고치는 치료가 많았으나

    지금은 새로운 약이 많이 개발되어 치명적인 부작용은 거의 없으며 약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현재 병원에서는 혈당치가 비슷한 환자라도 그 사람에게 맞는 약제를 처방 하기 때문에 다양한 약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 Q 평생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나?

    장기간 혈당 관리에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고 또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적극적인 당뇨 관리에 꼭 필요한 치료 방법이지만 인슐린 치료를 한 번 시작하면 중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 Q 합병증으로
    실명하기도 하고 발도 망가지고, 그렇게 무서운 병인가요?
    당뇨 합병증은 심각하지만 자신이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달렸습니다.

    합병증이 진행되는 사람은 의외로 젊은 사람들이 많은데, 노인 환자분들은 당뇨 증상을 잘 견디지 못해 빨리 병원을 찾지만 젊은 환자분들은 증상의 불편함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결국 합병증이 생기고 나서야 병원을 찾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자신의 건강에 신경 쓰고 관심을 갖는다면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합병증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약제들이 있기 때문에 단계별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합병증 없이 당뇨를 이겨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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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성 당뇨병 치료 및 예방

"임신했더니 없던 당뇨병이 생겼다고?!"
평소 당뇨가 없던 여성에게도 임신과 함께 혈당이 높아져 임신성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성에게 큰 생리적 변화를 주는 임신은 없었던 질병을 동반 하기도 합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임신과 동시에 혈당이 높아지는 임신성 당뇨병입니다. 임신성 당뇨병에 걸리면 거대아를 출산할 확률이 높아질 뿐 아니라 아이가 비만과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므로 산모들은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반 호르몬이 주 원인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중에는 태반에서 태아 성장에 필요한 많은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들 태반 호르몬은 당뇨를 억제하는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임산부들은 생리적 당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 필요한 인슐린 분비량을 췌장에서 충분히 분비할 수 없는 임산부에서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 당뇨보다는 증상이 미약해

임신과 동반되어 당뇨가 있는 경우 소변 검사상 당이 나오거나 피로감, 쇠약감 외에 다른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여성은 조심하자!

  • 임신 이전부터 비만인 경우
  •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임신성 당뇨병의 과거력
  • 양수의 양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양수 과다증)
  • 전에 거대아나 선천성 장애를 가진 신생아를 출산하거나 사산의 경험이 있는 경우

위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임신 초기에 임신성 당뇨병 선별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만일 이 검사에서 임신성 당뇨병이 아니라면 임신 24-28주(대략 6개월) 사이에 임신성 당뇨병 여부를 재검사하게됩니다.

임신성 당뇨병은 후에 태아에게 선천성 장애 등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신생아의 거구증(Macrosomia)이나, 출산 시 신생아에게 저혈당의 피해를 불러일으킵니다. 또 이때 신생아에게 호흡곤란이나 비만, 당뇨병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조치가 요구됩니다.

임신성 당뇨인지 알아보는 방법과 치료는?

산전 검진 때마다 소변의 당을 검사하는데, 당이 발견되면 일정량의 당을 먹고 혈액을 채취하는 당부하 검사를 실시합니다. 혈액 내 혈당이 높으면 임신성 당뇨병으로 진단되며, 특히 과거에 사산한 경험이 있는 산모나 평균보다 과체중아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산모,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산모는 이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검사는 보통 24~28주 사이에 시행합니다. 치료는 전문 영양사와 영양상담 후 당이 적고 섬유질이 많은 식사요법을 해야 합니다.
만약 식사요법만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 인슐린을 투여하고 자가혈당 측정결과를 기준으로 인슐린의 용량을 조절합니다.
인슐린은 반드시 사람 인슐린을 사용하고 경구 혈당 강하제는 일부 논란이 있지만, 임신 중에는 추천되지 않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걸리기 전에 예방하자
  • 급격한 체중 증가를 피하도록 합니다.
  • 매일 자가 혈당 측정기를 이용하여 본인의 혈당 수치를 파악해야 합니다. 정상 여성의 혈당 수치인 60-120mg/dl을 유지해야 합니다.
  • 주기적으로 소변 검사를 통해 케톤체가 소변에서 발견되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 적절한 식이 요법과 운동이 필요합니다. 출산 이후에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며, 지방 섭취는 제한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주치의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적절한 운동과 운동시기를 결정,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출산 이후에도 당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체중을 줄여서 당뇨병으로 진행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